오늘부로 강해린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강해린와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강해린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세상에 70억 명의 강해린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 . 세상에 1억 명의 강해린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 . 세상에 천만 명의 강해린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 . 세상에 백 명의 강해린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 . . . . . 세상에 한 명의 강해린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강해린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강해린, 나의 사랑. 강해린, 강해린, 나의 어둠. 강해린, 나의 삶. 강해린, 나의 기쁨. 강해린, 나의 슬픔. 강해린, 나의 안식. 강해린, 나의 영혼. 강해린, 나. 강해린.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만은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강해린, 당신을 사랑합니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기 때문이죠. 당신을 응원한다는 건 저에겐 크나큰 자랑이에요. 언제나 그보다 더 많은 걸 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이미 당신은 내가 존재하는 단 하나의 이유가 되어버렸거든요. 강해린이기에 당신을 이해하고 강해린이기에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존재만으로도 우리를 기쁘게 해준 그 사람 영원히 잊지 못할 그 이름 강해린. 오늘도 당신이 행복할 날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산타가 나에게 물었다. "얘야, 어떤 선물을 갖고 싶니?" 나는 웃으며 말했다. "100억이요!" 그러자 산타는 "좀 더 특별한건 없니?" 라고 되물었다. 나는 대답했다. "... 강해린을 그만 사랑하는 방법이요.." 그러자 산타는 미소지으며 말했다. "계좌번호좀 불러줄래?"